'당신도 죽어가는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슬로건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의 조성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는 국제구명구급협회 한국본부(IEMA Korea) 대표 손상철 교수가 지난 26일 파란천사 전국 사회안전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파란천사(Blue Angel)'는 재단법인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이 운영하는 봉사조직의 회원을 말하며, 재단의 지원을 받아서 국내외 사회적약자를 돕는 사회복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상철 교수는 "전국 사회안전조직위원회는 재단의 지원을 통하여 전국 100명의 지역위원장과 더불어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활동과 새로운 복지 실천을 위하여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파란천사’ 운동을 접하고 현시대에 매우 적절한 봉사활동의 모델이라고 생각했다"며 "특히, 희귀난치병 자녀를 가진 부모 입장에서 희귀난치성 환아 지원 사업 등을 펼쳐나가는 재단의 사업과 목적에 공감하며 그 목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우리 사회의 회생 불가능한 사회적 약자가 스스로 경제적인 독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한다.

새로운 삶을 얻음으로 우리 구성원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설립된 단체로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 사업, 노숙인 지원 사업, 독거 어르신 예술공연 지원 사업,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청소년 지원 및 장학금 지원 사업, 국군위문사업·해외지원사업·교도소지원사업 등을 사회복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