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심판을 내걸고 선거운동 개시!

 
21대 총선 포천시가평군선거구 미래통합당 최춘식 후보는 2일 온라인 출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출정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거사무소에서 최소한의 인사들만 참여한 가운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생중계 됐다.

출정식에는 선대위 상임위원장인 고조흥 전 의원을 비롯한 선대위 구성원 40여명만이 참석했고, 코로나19 여파로 선거사무소 출입구에서 체온측정 후 손소독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했다.

최 후보는 “무능·위선·오만한 문재인정권을 심판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군의원과 도의원을 역임하며 검증된 실력으로 더 큰 포천·가평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문재인정부 3년, 대한민국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고,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무리한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서민경제는 폭망하고, 선심성 복지와 무작정 세금 퍼 주기로 나라 빚은 쌓이고, 청년과 미래세대의 세금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며, 이번 총선압승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수십년간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지역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역 전문가로써 석탄발전소 LNG전환, 제2경춘국도 가평군안 관철, 로드리게스사격장 이전대책 수립 등 지역의 대표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포천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3월31일부터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고통과 아픔을 겪는 지역주민들과 아픔의 고통을 분담하는 의미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선거’로 두배, 세배 더 뛰어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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