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청은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67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26개 총 93개(구리 20개, 남양주 73개)의 꿈의학교를 운영한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하여 코딩, AI, 영화, 뮤지컬, 오케스트라, 요리, 공예, 디자인, 출판, 스포츠, 드론 등 다양한 꿈을 실현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은 학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신숙현 교육장은 “구리남양주 꿈의학교에 대한 지역사회와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꿈의학교 활동을 통해 학생 저마다의 꿈과 끼를 키워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꿈의학교는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해 마을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들이 운영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교장이 되어 직접 꿈 실현을 위해 도전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초·중·고 학생과 동일연령 학교밖 청소년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꿈의학교별 마감일까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www.vilage.goe.go.kr)에서 회원가입 후 희망하는 꿈의학교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