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기술로 실현하는 대학생 창업의 꿈, 경기도에서 이루자!
- 2020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 추진‥내달 17일까지 참여자 모집
- 지능형 헬스케어, 미래형 도시설계 등 차세대 융합기술 분야 대학생 창업가 지원
- 올해 신규지원 25개팀, 후속지원 10개 팀 등 총 35개 팀 선정
- 사업화 지원금 최대 3천만 원 지원, 창업공간 제공
- 전문 멘토링, 창업특강, 투자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보유자원과 서울대학교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 도내 대학생들의 기술창업 저변을 확대하는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신규지원 25개 팀, 후속지원 분야 10개 팀 등 총 35개 팀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단, 지능형 헬스케어, 미래형 도시설계, 차세대 교통시스템 등 차세대 융합기술 또는 기술창업 분야를 주력으로 해야 한다.
‘신규지원’은 도내 소재 대학(원)생 또는 도내 거주 대학(원)생 중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나 사업 개시 3년 이내 초기창업자, ‘후속지원’은 전년도 사업 수혜자 가운데 추가 지원을 원하는 대학생 창업자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가자들에게는 연구개발,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홍보 및 마케팅, 창업활동 등에 필요한 사업화 지원금을 1개 팀 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융기원과 서울대 교수진들이 참여하는 ‘전문 멘토 풀(Pool)’을 운영해, 분야별·수준별·단계별로 기술개발과 창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도를 실시하고, 개별사무공간과 공동창업공간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창업스쿨 및 창업특강, 선배 창업자와 벤처캐피탈과 만날 수 있는 창업 실무 세미나, 투자연계 지원을 위한 데모데이 및 시제품 전시회, 네트워킹 데이, 창업캠프 등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희망 대학생은 오는 4월 17일까지 융기원 홈페이지(aict.snu.ac.kr) 또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상덕 경기도 창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한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와 관련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되도록 경기도가 창업기반 구축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지역확산팀(031-888-9058, 9060)으로 전화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