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자유총연맹 호평동 분회 등 적극 참여

▲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코로나19 방역 실시 사진(!)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진헌)·부녀회(부녀회장 나성란)는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금곡동 내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에는 각 읍면동의 새마을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총 14명이 참여해 남양주시 새마을회관을 시작으로 보훈회관,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연합회, 대한노인회관, 금곡동 일대의 버스정류장 소독을 차례로 진행했다.

이진헌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코로나19 방역 실시 사진(2)
나성란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방역 소독을 수시로 진행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새마을회 협의회·부녀회는 2월 25일부터 한 달간을 코로나19 확산 방지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수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시 방역은 4월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호평동 분회 회원들이 관내 일제방역에 나서기 전 '화이팅!'을 외쳤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호평동분회(회장 서상철)도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내‧호평역을 중심으로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호평동분회 회원 30명이 참여했으며, 계단난간, 개찰구 등 시민들의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서상철 회장은󰡒코로나19가 초래한 위기와 불안감을 극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방역활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주영환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적극적으로 감염병 극복을 위한 방역소독에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많은 위기를 지혜롭게 넘긴 것처럼 지금의 위기도 모두가 힘을 모으면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5일 평내호평역을 시작으로 금곡역, 별내역 등 방역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역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이어갈 예정이다.

▲ 자유총연맹 남양주지회 호평동 분회 관내 일제방역 실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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