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자유총연맹 호평동 분회 등 적극 참여
이번 방역 활동에는 각 읍면동의 새마을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총 14명이 참여해 남양주시 새마을회관을 시작으로 보훈회관,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연합회, 대한노인회관, 금곡동 일대의 버스정류장 소독을 차례로 진행했다.
이진헌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새마을회 협의회·부녀회는 2월 25일부터 한 달간을 코로나19 확산 방지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수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시 방역은 4월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호평동분회(회장 서상철)도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내‧호평역을 중심으로 일제방역을 실시했다.이번 방역 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호평동분회 회원 30명이 참여했으며, 계단난간, 개찰구 등 시민들의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서상철 회장은코로나19가 초래한 위기와 불안감을 극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방역활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주영환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적극적으로 감염병 극복을 위한 방역소독에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많은 위기를 지혜롭게 넘긴 것처럼 지금의 위기도 모두가 힘을 모으면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5일 평내호평역을 시작으로 금곡역, 별내역 등 방역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역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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