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세계적인 청과 기업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가 앞서 지난 6일과 9일 대구·경북 지역 소방관과 의료진을 위한 바나나 지원에 이어, 25일 오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경기도의료진을 위해서 바나나와 파인애플을 지원했다.

델몬트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경기도립의료원 7곳과 선별진료소 2곳에 바나나와 파인애플을 전달했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일선 현장에서 밤낮없이 노력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를 위한 것으로, 비타민과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에너지원인 과일을 지원했다.

델몬트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한 구호키트 제작활동 기사를 접하고 경기지역 의료진들을 위해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소속 경기도 청년봉사단은 지난 13일 경기·대구지역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한 식품 지원키트 제작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 활동은 미국 ABC뉴스에 소개되며 국내외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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