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빗자루, 장화 등 각양각색의 성탄트리 재료, 이웃사랑과 자원 재순환
새롭게 조성된 시청 열린광장에 기존의 틀을 벗어나 제작된 친환경 성탄트리는 나눔과 자원 재순환의 의미를 더해 사용했던 모든 재료가 재사용이 가능하다.
의자, 빗자루, 장화 등 각양각색의 성탄트리 재료는 철거가 완료됨으로써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으로 돌아왔고, 지켜보는 시민들에게는 이웃사랑과 자원 재순환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성탄트리 철거를 지켜본 한 시민은 “아름다운 조명으로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게 해주었던 성탄트리가 철거되어 우리 주위 이웃에 대한 사랑의 선물로 기부가 된다는 사실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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