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3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해업소가 밀집한 하안상업지역 일대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윤순분 청소년 지도협의회장, 김용진 하안3동장, 백문순 하안지구대장을 비롯해 위원, 동 직원, 경찰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담배·주류 제공 금지’ 어깨띠를 두르고 길거리 홍보를 시작으로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절대 판매하지 않는다’ 는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한 후 미 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스티커 부착 등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윤순분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날로 증가하는 청소년 음주와 흡연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 단체가 해야 할 일이다”며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하안지구대와 협력하여 청소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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