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두루 살피는 별내면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 내원암, 별내동안교회의 후원으로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설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고 일상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떡국떡, 만두, 기름세트, 김세트 등의 선물을 구성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분과 면사무소 직원이 따뜻한 마음으로 10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별내면 이장협의회 및 적십자 봉사회에서는 생활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80가구를 선정, 방문하여 양곡 80포를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했다. 한부모가정 20가구에는 상품권 10만원씩을 전달했다.

설 선물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관심 갖고 찾아와 주어서 좋고 다양하고 큰 선물을 받아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선우 별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내원암, 별내동안교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물품 전달로 수고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두루 살피는 별내면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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