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시장 '도서관, 청년시설, 홍유릉 이석영광장 등 설립, 남양주의 변화는 이제 시작'

 
남양주시는 22일 화도체육문화센터 내 영유아놀이시설 ‘놀자람’개관행사를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하여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동호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했다.

조광한 시장은 “놀자람은 도시공사와 우리시가 수익성 보다는 시민들을 위한 복지차원에서 구현한 시설로 모서리를 없애고 영아와 유아가 분리되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과 시설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  “올해 어린이시설 외에도 도서관, 청년시설, 홍유릉 이석영광장 등이 들어서면 남양주의 변화를 더욱 실감할 수 있을 것이며, 남양주의 변화는 이제 시작이고 앞으로 더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놀자람은‘놀면서 자라는 어린이들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영아, 유아 각 연령에 적합한 전문화된 놀이콘텐츠를 도입하고 스웨덴 개방형프리스쿨을 모델로 삼아 보육기관 현장학습 및 가정 양육시 부모(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이용하며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영유아의 예술적 감각을 위한 창의․미술․자율․오감퍼포먼스 등의 프로그램 기반 놀이수업을 진행하는‘아뜰리에’와 누구나 소통하며 육아정보를 나눌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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