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시장 "해외 영어 캠프 못지않게 내실 있는 운영으로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

 
구리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난 1월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 동안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관내 초등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2020년 청소년 겨울방학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영어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해 흥미를 갖게 하고 영어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영어권 문화 체험 및 놀이 중심의 영어 교육과 토론 중심의 자기주도형 교육이다.
 
캠프에는 일반 학생 115명을 비롯해 구리시 여성가족과에서 별도 추천한 사회 배려 계층 학생 15명 등 총 130명이 참여하여 숙박형 영어 체험 학습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은 미래 과학, 미술, 글로벌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떤 분야에서든 학생들의 영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각 프로그램마다 체험 교육을 통해 외국의 특색 있는 문화를 경험하며 글로벌 인재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문화 체험 및 이해를 통해 미래 사회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배양하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여 실생활에서 영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제고하는 기회가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캠프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더욱 자신감을 갖고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해외 영어 캠프 못지않게 내실 있는 운영으로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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