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등 500여 명 참석, 성황리에 개최! 가평·포천 보수 결집의 신호탄 평가

 
제 21대 총선 가평군·포천시 국회의원 선거 박종희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오후 2시, 포천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방송인 김종국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성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지자 및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한동 전 총리, 김용채 전 장관, 목요상, 전용원 전 의원 등 정치원로들은 직접 참석하거나 화분, 축전 등을 통해 축하했다.

특히, 가평군과 포천시의 전·현직 시·도의원 등 자유한국당 인사들이 대거 참석, 지역 내 흩어졌던 보수 결집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박종희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위선, 그리고 부패와 무책임이, 상식과 원칙을 파괴하고 있으며 경제, 안보, 외교, 일자리,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나라가 송두리째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결국 경제폭망’, ‘외교왕따’, ‘안보해체’, ‘북한우선’이, 문 대통령이 말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였다”면서, “더 이상 문재인 정권의 조폭식 국가파괴를 묵인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그는 “동아일보 기자 시절, 정론직필의 사명감과 정의, 용기, 부지런함으로 일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문재인 좌파독재에 결연히 맞서 싸울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지역과 관련해서 박 예비후보는, “잠자고 있는 가평·포천 발전을 10년은 앞당길 수 있다”며, “이번에 당선되면 일해 본 젊은 3선으로, 바로 써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자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침마다 왕방산을 바라보면 하루에도 아이디어가 몇 개씩 떠오르고 그동안 잃어버린 세월이 너무나 아깝다”며, “남다른 열정과 경륜, 튼튼한 건강을 가진 제가 가평·포천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어 오늘 행사에 격려차 참석한 김용채 전 장관은, “객지에서 거목으로 성장해 돌아온 박종희 후보의 필승을 기원한다”는 덕담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김성원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시·연천군)은 “고향 가평·포천에서 제2의 정치인생을 시작하는 박 후보야말로 가평·포천 발전과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적임자”라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마지막 축사자로 나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사람냄새’ 나는 박 후보는, 뚝심과 배짱으로 똘똘 뭉친 의리의 사나이”라며 “가평·포천에 보물같은 후보가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오늘 행사는, ‘필승 기원 떡 커팅 이벤트’와 ‘포천·가평 발전에 대한 주민대화’를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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