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m 얼음미끄럼틀, 눈썰매, 10여 미터 높이의 대형 얼음꽃나무 등 준비

 
올해로 16회를 맞는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10여 미터 높이의 대형 얼음꽃나무(ice big tree) 30여개와 함께 1월 4일부터 2월 2일까지 ‘아이들의 겨울왕국 도리돌 마을’에서 한 달여간 개최된다.

행사장은 겨울이라는 계절의 얼음과 눈의 추억이 묻어나는 전통놀이판을 준비했으며 투박한 얼음썰매판과 나무꼬챙이로 옛날 썰매를 그대로 재현했고, 나무장작 모닥불을 피우고 밤과 고구마를 직접 구워 추억이 묻어나게 하는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겨울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80m 얼음미끄럼틀, 눈썰매 등도 준비 되어있다.

동장군축제에는 추억의 도시락과 대형 가마솥에 양질의 돼지고기와 배추를 넣고 푹 과내는 가마솥돼지국밥 등 축제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쾌적한 실내에 동장군 푸줏간을 오픈하여 신선한 돼지고기는 물론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송어 얼음 낚시는 대인 15,000원 소인 10,000원 으로 즐길 수 있 으며 눈썰매장은 8,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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