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시장 "매년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이번 경기관광대표축제 선정으로 5천만 원에서 최대 6천만 원까지 도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경기도 후원명칭 사용, 축제장 방문객의 휴대전화 및 카드 사용을 통한 매출 분석 등이 가능한 빅데이터 분석, 홍보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장단콩을 주제로 지난 1997년부터 개최돼 축제를 참여하는 농업인의 수익 창출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제23회를 맞았던 파주장단콩축제는 2019년 11월 22~24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돼 방문객 19만 명과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 주변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14억 원의 직접 경제 효과가 발생하며 대표경제축제로 자리 잡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매년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 거리와 관람객의 편의시설을 보완해 만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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