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사진이야말로 역사의 현장을 가장 잘 담아낸 기록물'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은 지난 20일 수원역 대합실에서 열린 ‘2019 경기지역 보도사진전 개회식’에 참석해 “열심히 말을 하고 글로 써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데 사진은 확실히 효과가 있다”면서 “고된 의정활동을 잘 나온 사진으로 항상 격려해주는 사진기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장은 “보도사진이야말로 역사의 현장을 가장 잘 담아낸 기록물”이라면서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지방의회의 역사를 충실히 기록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보도사진전 개획식에는 송 의장 외에도 경기도의회 김원기·안혜영 부의장, 경기도 임채호 정무수석,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보도사진전은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부로 매해 기념할만한 보도사진을 선정해 무료로 전시하는 행사로, 이번 전시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수원역에서, 2020년 1월3일부터 9일까지 수원시청에서, 1월10일부터 16일까지 용인시청에서, 1월17일부터 22일까지 안산시청에서 연달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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