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

 
화성시의회는 19일 제1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88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제3회 기금운영계획 변경안」과 「화성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안」,「화성시 작은영화관 민간위탁 동의안」등 총 14건을 다룰 예정이다.

금번 제출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의 총 규모는 3조 346억 원으로 제2차 추가경정예산 2조 9395억 원보다 951억 원 증가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 3421억 원, 특별회계 6925억 원이다.

주요 세출예산으로는 창업보육센터 및 어촌체험마을시설 부지매입비, 향남 공영차고지 부지매입비 등 자체사업에 540억 원과 복지 분야 국․도비 최종내시에 따른 보조사업 매칭사업에 223억 원 등 총 715억 원을 증액하고, 유보금과 재해․재난목적 예비비는 감액했다.

김홍성 의장은 개회사에서 “심도 있는 안건심사로 마지막 의사일정을 알차게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하고, “2020년도에도 시민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는 화성시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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