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경영은 직원의 삶 만족도를 높이면서 직무몰입을 촉진하는 윈윈전략'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촉진에 관한 법률」제15조에 의거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주관하는 사업이다.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이나 기관에는 출입국 우대카드발급, 중앙정부 및 지자체 심사 시 가점, 금리우대 등 총 207개(2019년 7월 기준)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포천시는 직원들의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사업을 충실히 운영한 공로로 가족친화인증을 받게 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가족친화경영은 직원의 삶 만족도를 높이면서 직무몰입을 촉진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윈윈전략”이라며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리더의 추진력, 스마트한 근무환경 구축, 디지털 업무시스템 정비 등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미애 여성가족과장은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가족친화제도(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는 비현실적이라는 지적도 받고 있지만 업무 만족도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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