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역량 강화 목적

 
경기도교육청은 21일부터 3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자동심장충격기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남부청사와 수원소방서에서 진행됐다. 교육에는 남부청사 직원과 직장 어린이집 교사 등 65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심폐소생술 이론, 하임리히법 등 기타 응급처치법 등이 있으며 대상 별(성인, 영·유아) 모의 심폐소생술 실습이 이루어졌다.

경기도교육청 김선태 총무과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은 환자의 생사를 가를 만큼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으로 전 직원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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