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청소년교통봉사대 소속 호평중학교 학생 54명이 함께 참여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2일 호평중학교 앞 사거리에서 ‘등․하굣길 청소년 교통사고 줄이기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청소년교통봉사대 소속 호평중학교 학생 54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들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노정훈 생활자치과장, 호평파출소 손장욱 소장과 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 거리로 나와 학생들에게 등․하굣길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등 지역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집중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교통사고가 없는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평중학교 앞 사거리는 주변의 평동초등학교, 구룡초등학교, 호평고등학교 등이 밀집되어 학생들이 많이 통학하는 등굣길로 정기적인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이 필요한 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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