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숍, 세미나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한국 업사이클 예술의 우수성 전파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라이프히치에서 열리는 현대 디자인 포럼인 디자이너스 오픈(Designers' Open)에 국내 업사이클 작가들의 작품을 특별 전시하는 ‘KOREAN UPCYCLE ART & DESIGN FRONTIER’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2019 지역우수문화교류 콘텐츠 발굴 및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참가하게 됐다

행사에는 29명의 한국 업사이클 작가들의 작품과 국제 업사이클아트&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해 한국 업사이클 디자인의 우수성 알릴 예정이다.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는 세미나와 워크숍에서는 한국 업사이클 작업의 특성, 한국 작가들의 작업과정, 작품 컨셉에 대해 알아보고, 리콜된 전자제품으로 미니 캔버스를, 자투리 가죽으로 참새 키링을 만들며 외국인들과 업사이클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는 세미나와 워크숍에서는 한국 업사이클 작업의 특성, 한국 작가들의 작업과정, 작품 컨셉에 대해 알아보고, 리콜된 전자제품으로 미니 캔버스를, 자투리 가죽으로 참새 키링을 만들며 외국인들과 업사이클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국제 전시회는 한국 업사이클의 예술성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유럽에 전파하고 한국 작가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다리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 업사이클 예술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