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국악인들의 한마당 큰잔치인 ‘제33회 성남국악제’가 10. 12(토) 오후3시 성남시청앞 광장에서, 신명나는 우리가락과 흥겨운 우리소리의 국악축제로 열린다.

성남문화예술제의 일환으로, (사)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 이향우)가 주관하고, 성남예총 주최,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성남국악제는, 신세대 소리꾼 방글, 박수영이 ‘뺑파’ 스타일로 사회를 보면서, 이호연, 명창이 ‘한오백년’ ‘창부타령’ 등 다채로운 국악인들의 출연으로 흥겹고, 신명나는 무대로 마련된다.

이번 국악제를 주관하는 이향우 지부장은 “성남국악제가 우리의 전통을 이어가는 한국의 고유음악의 보존과 계승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 “시민들과 정서함양과 함께 하는 흥겨운 국악제를 만들겠다” 며, “앞으로도 우리의 혼이 깃 들인 국악을 더욱더 진흥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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