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의 날’ 매그놀리아병원 강흥림 단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국내최초 국제병원인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구, 청심국제병원) 웰니스융복합 사업단 강흥림 단장은 지난 9월 27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제46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관광혁신, 대한민국에 꽃을 피우다!’ 라는 주제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영배 한국관광공사사장, 우상호, 염동열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련분야 주요 인사들과 주한 외교사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의료기관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자가 된 강흥림 단장은 외국인 환자라는 개념이 없던 지난 2003년부터 국내 최초로 의료관광사업을 시작하여 2011년 에는 보건복지부 발표 국내 최다 해외환자유치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후 열악한 한국 의료관광산업의 기반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부기관 자문 및 연구 활동, 특히 국가기술 ‘국제진료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증 신설을 위해 정책심의위원과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여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공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강흥림 단장은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고, 의료관광산업이 무한한 부가자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만큼, 지역은 물론 관련기관들과 더욱 협력하여 한국의료관광산업이 세계최고가 되는 날 까지 있는 힘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강흥림단장은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공로상, 경기도지사상, 제주관광공사상등을 수상했으며 국무총리표창은 이번이 처음이다.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은 지난 2003년 7월21일 의료법인 청심병원. 청심한방병원으로 개원하였고 2006년 의료법인 청심국제병원으로 개명하여 국내에서는 최초의 국제병원으로 등록하게 하였다.

지난 2019년 2월에는 HJ매그놀리아그로벌의료재단으로 재단 명칭이 변경되면서 병원명칭 역시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으로 개명하게 되었다.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