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용인장사씨름대회 쾌거

 
양평군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용인장사씨름대회에서  양평군청 씨름단 태백급(80kg) 3명, 금강급(90kg) 1명, 한라급(105kg) 2명, 백두급(140kg) 3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보경(한라급)은 8강에서 우형원(용인백옥쌀), 4강에서 박병훈(영암군민속씨름단)을 각각 2대 0으로 누르고, 결승전(5전 3승제) 출전해 한창수(연수구청)을 상대로 첫판에서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경기종료 1초를 남기고 안다리 기술로 상대를 제압하고, 둘째판은 안다리 기술로, 섯째판은 발목걸이 기술로 3대 0으로 승리해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한편, 관게자는  ‘씨름아이돌’로 뜨고 있는 허선행(태백급)은 8강전에 진출했지만 3위에 머물렀으며, 강규식(한라급) 5위, 장성복(백두급) 8위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으며," 2020년 씨름대회에도 선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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