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SOS 동향 및 건의·애로 사항 등 현장 방문 소통

 
동두천시 이상구 부시장은 지난 24일 하봉암동에 위치한 ㈜마니커(대표 최상웅)를 방문하여, 기업 동향 및 건의·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962년 천호부화장으로 설립된 ㈜마니커는 1979년 국내 최초의 닭고기 브랜드인 ‘마니커’를 시작으로, 최초로 미국에 삼계탕을 수출했으며, 국내 최초로 서울대와 공동 연구한 친환경닭고기를 개발하는 등 좋은 닭고기를 향한‘최초’를 지향하고 있다.

지금까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두천시 우수 중견기업이다.

이날 이상구 부시장은 ㈜마니커 안정원 본부장 등 임원진과의 현장간담을 통해 경기도와 협력채널을 구축, 각종 기업지원 사업 발굴과 기업의 애로사항 건의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8월 일본정부의 백색국가 배제조치에 따라 이상구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일본수출규제 대응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매월 찾아가는 기업SOS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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