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 좌측부터 이미경, 조용호,이정환
광명시는 24일 이미경 좋은 이웃들 단장,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정환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민간위원장을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면서 시 발전과 명예를 위해 헌신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지난 8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광명시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노력한 공로자 15명과 3개 단체를 추천·접수받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의  이미경 좋은이웃들 단장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빵봉사를 꾸준히 실천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부회장은 2003년 광명상공회의소 설립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광명시를 만드는 데 큰 기여로 심사위원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다른 수상자인 이정환 민간위원장은 지역에서 20여 년간 통장, 주민자치위원, 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등으로 꾸준하고 성실하게 활동하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봉사를 실천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광명시민대상은 올해까지 총 128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광명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5일 시 개청 제38주년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시는 시청 국․과장, 유관기관장, 각급 사회단체장, 10명 이상의 시민들의 추천으로 시민대상자를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모든 시민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기 위해 인원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추천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또한 시상 부문을 통합하고 제출서류를 간소화 했으며 자격요건도 5년 이상 거주(소재)에서 3년 이상 거주(소재)로 기준을 변경했다.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