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주민참여예산 본예산 편성 의결

 
화성시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 본예산 편성 의결을 위한 공모로 접수된 주민제안사업(325건)을 논의결과 
△기배동 꽃길 만들기 사업 △동탄권역 버스정류장 자전거 보관대 설치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사업 등 시정형 사업 80개, 23,903백만원 결정했고, 27개 읍면동 자체사업 214개 사업을  논의 결과 선정했다.

또한  10월 중 선정된 사업중 조정협의회를 통해  최종적인 결정하기로 했으며 서철모 시장과의 간담화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 논의하고 시 정책비전 공유 및 위원 의견 등을 수렴했다.

홍연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자치의 본질은 주민참여이며 주민들이 마을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민참여예산제 >

◇ 주민참여예산제란?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
◇ 화성시는 201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제정, 이듬해인 12년 첫 시행 후
현재까지 총 3기를 운영해옴
◇ 지난해 190건의 주민사업을 심의해 2019년도 본예산에 48건, 총 30억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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