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국마사회 민간 승마대회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제1회대회 참가 선수들
양주시는 오는 9월 8일 양주시 농촌테마공원 내 양주시승마장에서 ‘제2회 양주시장배 풀뿌리 유소년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양주시 주최, (사)전국승마사업자협회 주관, 한국마사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승마대회는 지난 7월 ‘2019년 한국마사회 민간 승마대회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마련됐다.

대회는 장애물40㎝, 60㎝경기, 장안릴레이경기, KHIS(소형마)-7경기 등 4종목으로 진행하며 100여명의 유소년 선수가 출천해 자웅을 겨룬다.

또한, 경기북부지역의 열악한 승마산업 활성화와 유소년 승마인구 확대, 국산 승용마 육성 등을 위해 말과 친해지기 위한 먹이주기, 말과 사진찍기 등 말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승마대회가 말산업의 6차 산업화를 도모하는 등 말 문화 축제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통한 승마 저변확대 등 우리나라 대표 승마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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