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가 자투리땅을 활용한 작은 쉼터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오남읍이 만들어 놓은 작은 쉼터가 흉물로 방치되어 비난의 눈총을 사고 있다.

오남읍 팔현1리 M가든 옆의 자투리 공간에 마련된 쉼터는 등산객들과 계곡을 찾는 시민들이 쉴 수 있도록 간의 의자를 설치해 놓았다.

하지만 이름만 쉼터일 뿐 거지 천막과 다름없어 마치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한 것 마냥 몰골사납게 방치돼 있다.

주민들이 수차례 보수와 개선을 관할 오남읍에 요청 했지만 읍은 들은 체도 안하면서 시민들의 불만만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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