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 발전 방향 의견 나눠
남양주시 장애인단체연합회는 12개 장애인단체가 지난 2018년 11월 출범식을 갖고 장애인들의 포용적 소통 채널 마련을 위한 강한 연대의식을 바탕으로 장애인 인권 및 권리보장, 장애인의 자립 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단체연합회 소속 단체들이 결속력을 다지고 개별 장애 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장애인 전체의 권익을 대변하여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인단체장들은 남양주시와 장애인단체가 파트너십을 가지고 앞으로 장애인이 자립하고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간담회를 개최한 이상운복지국장은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과 소리를 반영하여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인저널
webmaster@gij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