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 > 데스크칼럼
탄력 잃어가는 가평군민들
경기인저널  |  webmaster@gijn.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20  10:27:1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지난 6.4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위반, 뇌물수수, 무고 등 4가지 혐의로 시작된 김성기 가평군수의 법난이 부지하세월의 형태로 흐르고 있다.

지난해 10월17일 김 군수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14일 불구속 기소된 후 무려 17차까지 치열한 법정공방을 벌인 뒤 올해 6월3일 징역1년6월, 벌금 150만원, 추징금 652만원으로 검찰구형이 내려졌다.

이 후 선고 공판은 7월19일 예정되어 있었으나 재판부 직권으로 선고공판은 8월16일로 연기되고 또 다시 8월30일로 미루어지는 전례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다.

사태가 여기까지 이르자 가평지역 민심이 서서히 흔들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민심의 요동은 공직사회로 까지 번져가는 징후가 감지되고 있다.

그 첫째로 지난해부터 약 5개월에 걸친 감사원내사와 공식감사까지 마쳤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감사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점이다. 항간에 떠도는 관련 팀장급과 과장급 2~3명이 중징계를 피하지 못할 거라는 소문만 무성할 따름이다.

또한 7월에 예정된 하반기 정기인사는 현재 인사일자도 잡히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4월22일 세정과장이 퇴직한 후 아직까지 주무계장이 직무대리로 근무하는 실정이다.

사정이 여기에 이르자 공직 군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김 군수에 대한 레임덕을 운운하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회색빛 분위기는 가평군 전체로 번지는 느낌이다.

만나는 사람마다 김 군수에 대한 선고공판 얘기가 주류를 이룬다. 어찌되었거나 마지막 시한인 8월30일 선고공판 결과에 따라서 가평군의 민심의 판도가 판이하게 양분되는 현상이 전개 될 것 같다.

이를 두고 지역 인사들 가운데는 “군수 복이 없는 가평군”이라는 자조 섞인 푸념들이 나오고 있다. 이래저래 유례없는 무더위와 함께 가평군민들의 심사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경기인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동영상 뉴스
가평군청 공직자, 코로나19 혈액수급난 극복 위해 사랑의 헌혈 동참
최근 인기기사
신문사소개조직도인터넷신문윤리강령찾아오시는길기사제보정정요청/불편신고저작권문의광고안내제휴안내독자투고청소년보호정책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법인명 : 주식회사노블엔터테인먼트   |  제호 : 경기인저널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129, 1201호(논현동, 거평타운)
Tel : 02-3446-3696  |    |   등록번호 : 서울 아 52485  |  발행일자 : 2013.11.07  |  사업자등록번호 : 460-81-00986  |  등록일 : 2013.8.6
Copyright © 2013 경기인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ijn2013@naver.com    발행인 : 황호덕  |  편집인 : 황호덕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호덕
경기인저널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