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포천의 각 노인대학 등에서 안보강연을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지역위원장은 지난 10일 가평 노인대학에서 안보강연을 했다.

이철휘 위원장은 강연을 통해서 “지금은 한반도에 전쟁의 위협을 걷어내고 평화를 정착시킬 다시없는 기회로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지지를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군은 사기가 중요하다. 잘못했을 때는 엄중히 벌해야 하지만 국민이 지지와 성원 격려가 있어야 사기충천하고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다”며 군과 장병에 대한 성원을 부탁했다.

이어 “어른들이 나라를 위하는 순수한 마음을 갖고 계시지만 보수언론 등의 부정적 보도나 가짜뉴스 등에 확증 편향되는 것이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보 현실을 정확히 전달하고 안심하게 해드리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강연을 계속할 것임을 밝혔다.

수강생은 강연 후 “이 위원장님이 대장 출신이어서 그런지 확고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정국을 설명해 주어 안심되었다”며 높은 수준의 강의였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철휘 위원장은 12일 포천일고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특강을 진행했으며 특강을 통해서 군 생활의 경험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랫사람만을 잘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윗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동료와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4방향 리더십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인격 수양이 중요함과 도전의식,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이 위원장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공한 배경에는 어떠한 자리에서도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중요했다”며 “앞으로 위원장님처럼 위, 아래 그리고 동료들과 협력관계를 만들어가는 좋은 리더가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강연 후 “강의가 세상에 뛰어들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는 기회와 도전의 세상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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