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예산결산위원회, 일자리 특별위원회 등 도민 위한 적극 행보

 
김경호 도의원(가평, 더불어민주당)은 취임 1주년 맞아 경기도의회 2기 예산결산위원회, 일자리특별위원회 등 적극적인 도정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과 결산을 심사하며 심사가 끝나면 본회의에 부의하는 역할을 한다.

9일 처음 개최된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27명, 자유한국당 1명, 바른미래당 1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0년 6월 30일까지로 도의회에 제출되는 경기도 예산안 및 경기도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시 도의원 서형열 위원장, 이나영·이동현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9일 경기도의회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위원장 원미정)는 제2차 회의를 열고, 금년도 ‘경기도 일자리사업 추진계획’을 도 12개 실·국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보고에서 경기도는 안전·기본질서·정의 실현을 위한 ‘공공일자리’로 155개 사업으로 10만 1천686개 일자리를 만든다.

공익적 일자리와 지역문화예술, 교통 등 142개 사업 9천102개 민간일자리를 마련하며 4개 계층으로 나눠 일자리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앞으로 일자리 특별위원회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의 관리감독과 함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문과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김경호 의원은 “예산결산위원회를 통해 도민과 가평군민을 위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자리특별위원회는 단기적 일자리보다는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위해 사회적 경제 조직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제안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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