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방문
고양시와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제15회 U-18 고양 국제대회축구 교류전은 아시아는 물론 세계 여자축구계를 주름잡을 예비 스타들의 경연장이 될 것이다.
한국은 여자연맹 선발, 중국은 상해 선발, 일본은 오사카선발팀이 출전하며 베트남은 U-19 대표팀이 나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뜨거운 승부를 겨룬다.
선수들은 7월15일 M호텔에서 열릴 환영회에 참석해 우호친선을 다질 예정이며 환영식에는 고양시 민간예술단으로 활동하는 퓨전국악단 ‘세모’가 가야금, 장구, 거문고 등 전통악기를 이용해 우리 귀에 익숙한 올드팝과 민요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 또한 함께 방문했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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