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및 월남 참전 유공자들의 이야기 담아

 
가산면 방위협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및 월남참전 유공자들의 이야기 “호국보훈의 달 특별사진전”을 행정복지센터 3층 특별전시공간에서 진행한다.

사진전은 6월 한 달간 전시되며 가산면의 6.25 참전 용사들과 월남전 참선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자 특별 전시공간을 마련해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회단체의 주도로 진행되어 애국심과 애향심 등 공동체 가치를 추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사진전을 찾은 유공자 어르신들은 “옛 사진을 보니 과거의 전쟁의 참혹한 모습이 떠올라서 가슴이 아팠다. 이런 희생 및 공헌을 통해 살기 좋은 나라가 된 것 같아 보람이 느껴졌다.”라며 관람 소감을 말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사회단체 주도의 이번 행사가 멋지게 만들어 질 수 있었던 것은 가산면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이 바탕이 있었기 때문이다. 6.25 및 월남전 전쟁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그 가족들에게도 감사를 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