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실현 위해 실시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저 출산 극복과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는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7월 10일까지 ‘2019 양주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례, ② 결혼․ 출산․ 보육 등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원 확대를 위한 방안, ③ 일․ 가정 양립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④ 정주여건 개선 및 유동인구 늘리기 시책, ⑤ 기타 양주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이다.

참여대상은 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관내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공공기관, 기업체, 학교 등)의 소속 직원, 재학생 등으로 이메일(cnrrr@korea.kr)과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방문을 통해 1인당 2건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정책 아이디어는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8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창안등급에 따라 최우수(1명) 60만원, 우수(2명) 30만원, 장려(3명) 20만원, 창안등급 미부여(4명) 5만원 등 10명에게 총 2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인구감소 문제가 위기에 달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양주시 기획예산과(☎031-8082-50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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