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명의 위문품 홍삼 세트 전달해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6월 12일(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남양주보훈요양원에 방문하여 입소자들에게 장관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했다.

남양주보훈요양원은 2015년 2월 개원한 국가유공자 전문 요양시설로 현재 200여 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돌보고 있다.

김장훈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남양주보훈요양원에 입소중인 이준호 애국지사와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을 방문하여 장관 명의의 위문품인 홍삼 세트를 전달하며 국가에 대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준호 지사는 문화중학원 재학 당시 학우들과 항일투쟁을 전개한 공로로 1990년 독립훈장 애족장을 서훈받은 독립운동가로 파주에 거주하고 있는 민영주 지사와 함께 경기북부지역에 단 두 분뿐인 생존 애국지사다.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따뜻한 보훈복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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