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건읍체육회(회장 박경원)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여성축구단 초청경기와 남양주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내 축구연합회 소속 7개 팀 300여명이 참가하여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대회를 격려하기 위해 안성기 진건농협장 및 각 기관 사회단체,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대회를 관전한 한 시민은 “축구인들의 일상의 에너지를 맘껏 발산하는 활력의 장을 엿볼 수 있었고, 응원의 함성으로 단합하는 모습이 감동적 이었다.”고 말했다.

박경원 진건읍체육회장은 “이번 축구대회는 동호인의 열정과 주민들의 응원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남양주시의 체육진흥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