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주민간 화합과 힐링, 강하88아트팜마켓 야외공연장 열려
이날 작은 음악회는 강하면(면장 이주진)과 강하면이장협의회(협의회장 지운규), 강하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병철)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음악을 통해 원주민과 이주민간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화합을 위한 자리 마련과 다양한 공연문화 기회 제공을 통한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음악회 1부는 양평예총에서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 공연팀인 통나무밴드와 블랙케이스, 락앤락밴드 팀이 주민이 호응할 수 있는 대중가요와 팝 음악을 2부는 강하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사물놀이, 기타, 색소폰, 오카리나, 모듬북 팀이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이주진 강하면장은 “음악공연을 통해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문화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하면 전수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그 동안 서울에서 공연문화를 즐겨 왔는데 멀리 가지 않고 강하면에서 이웃과 함께 공연을 즐기게 되어 좋았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강하파출소는 교통정리 및 안내를 강하민간방범기동순찰대는 주차관리 및 질서유지를 양평소방서 강하119지역대는 구급대원을 지원해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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