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친구들은 지난 18일 퇴계원역 광장에서 노래하는 친구들과 윗동네 이야기 및 북한예술 공연단 공연행사를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 주민 약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노래하는 친구들이 7080노래를, 북한예술 공연단(우리하나 예술단)의 단원 10여명이 북한노래 및 우리나라 트로트, 북한 전통춤, 매직춤, 이강산 하도좋아 노래 등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남양주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과 퇴계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돈)와 퇴계원역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노래하는 친구들은 오는 6월 둘째주, 세째주 토요일에 북한예술 공연단 단독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래하는 친구들은 “퇴계원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수시로 공연을 개최하여 즐거운 여가선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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