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양주체육복지센터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개관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박정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인 현악 사중주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개관식과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 복지향상에 기여할 양주체육복지센터의 개관을 축하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양주체육복지센터는 덕정동 206번지 일원에 총 296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1만1018㎡,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1층 수영장과 6층 다목적체육관, 7층 헬스장, GX룸 등 체육시설과 함께 2층 청소년스터디카페, 3층 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노인복지관, 5층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복지문화시설이 고루 갖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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