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Korea Energy Festival 2019)’- 남양주시 전시회가 1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많은 관람객과 함께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체험전은 ‘체험으로 바로 아는 친환경, 안전, 에너지, 미래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아동과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 직접 경험해보기 힘든 국가 에너지정책 및 에너지 자원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체험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하며,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 공기업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대 국민 에너지 바로 알리기’ 목적을 둔 행사다.

남양주시는 이번 체험전을 에너지 비전을 제시한 지자체관, 전력관, 천연가스관, 원자력관 등을 비롯해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를 테마로 한 주제관으로 구성했다.

이날 체험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에너지와 환경의 주인이 될 어린이,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 직접 경험해 보기 힘든 국가 에너지정책 및 에너지 자원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을 남양주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한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며 남양주시 청소년들의 많은 참관을 통해 에너지 및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남양주시는 대 변혁의 시작인 왕숙 신도시를 시작으로 에너지 자족도시, 수소산업 등 친환경첨단산업도시로 조성될 것이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최고의 녹색 자족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남양주시 에너지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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