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한강야외공연장 상설공연 ‘북한강 문화나들이’가 지난 4일 타악, 그래피티쇼, 줄넘기 퍼포먼스 등 신나는 공연으로 개막 했다.

파워 점핑 줄넘기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 날 공연에는 휴일을 맞아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했다.

K-POP 댄스 시간에는 어린 아이들도 댄스 배우기에 여념이 없었으며, 공연과 함께 다양한 게임도 진행돼 관람객과 어우러져 참여할 수 있었다.

‘북한강 문화나들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며, 혹서기인 7월과 8월은 제외된다. 또한, 전문공연단체와 지역동아리의 공연, 각종 체험행사와 월말상설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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