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19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별 봄꽃 식재사업이 한창이다.

파주시 ‘2019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은 총 8곳으로 광탄면 마장3리, 광탄면 영장3리, 군내면 통일촌마을, 법원읍 가야4리, 법원읍 금곡2리, 월롱면 덕은1리, 적성면 설마리, 적성면 장현2리 등이다.

각 마을마다 주민들의 참여로 정원 부지를 청소하고 꽃을 심거나 꽃씨를 뿌리는 작업이 진행 중으로 군내면 통일촌마을은 지난 17일 마을주민과 출장소 직원들이 참여해 마을정원에 봄꽃 식재를 완료했으며 광탄면 마장3리도 22일부터 마을정원에 꽃을 심고 있다.

꽃 심기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이웃과 함께 꽃을 심으며 서로 정을 느낄 수 있고 꽃으로 가꾸어진 마을을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공동체를 따뜻하게 가꿀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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