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주최 최대 관광박람회‘특별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엑스포인 ‘2019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하여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최우수홍보상, 2016년 대상, 2017년 공로상, 2018년 최우수상에 이어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2019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내 나라 인생야행(人生夜行)’을 주제로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300여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안산시는 대표 관광명소인 안산9경을 비롯하여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홍보와 경기도체전, 김홍도 축제, 대부 포도와인 시음행사 등 해양, 생태, 축제, 레저가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단순 백화점식 관광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대부도 펜션타운, 그랑꼬또 와이너리 등 소비자가 원하는 관광 상품 현장 판매를 추진하여 관람객 대상 맞춤형 홍보로 관람객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안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고, 마음으로 느끼는 멀티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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