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 안전골목길 조성을 위한 현장 점검 실시

 
남양주시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영수)는 지난 4일 안전골목길 조성을 위하여 먹갓마을 일대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은 2018년 경기도에서 실시한 주민공모 사업으로 화도읍 묵현리 먹갓마을 일대의 취약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공모, 당선된 사업으로 경기도(도비 2억)와 남양주시(시비 1억)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이다.

‘세이프티 화도읍 건설’을 테마로 하여 소방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을 세부 사업으로 설정하고 비상소화전 및 안전펜스, 솔라안심 등, 교차로 알리미 등의 설치를 주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남양주 경찰서 범죄예방팀, 마을이장 등 관련자와 함께 진행 됐으며 특히 솔라안심등 설치를 위해 밤길 시야확보가 어려운 골목길을 점검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묵현리에 거주하는 마을 주민 이모씨는 “안전골목길 사업덕분에 밤에도 걱정 없이 골목길을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안전골목길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유영수 센터장은“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화도읍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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