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명 출전 예정…종합우승 목표

 
안산시(시장 윤화섭) 장애인체육회는 관내 마이어스 뷔페에서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출전보고회에는 대회에 출전하는 17개 종목의 대표자와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고, 경기도민체전 TF팀의 대회 추진현황 보고와 안산시의 출전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대회 출전보고가 진행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안산시에서 17개 종목과 3,600여명의 규모로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며, 안산시는 임원 70명, 선수 144명, 보호자 36명 등 총 250명이 출전하여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이국희 상임부회장과 홍현의 사무국장은 목표달성을 위해 3월부터 선수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꾸준히 가져왔으며, 대회 기간 중에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 모든 임원들이 응원단을 구성하여 17개 전 종목 훈련장을 순회하며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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