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 예산안 5건에 심도 있는 심사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민숙 의원의 조직의 문제점과 리더의 역할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 5건에 대한 예산안 심의을 비롯해 지난 3월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안 설명된 「가평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5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특히, 임시회 기간 중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배영식)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9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사업의 타당성 및 효과성을 검토하고, 예산의 낭비요소는 없는지, 당초 예산이 정한 목적과 내용대로 집행되고 있는 지 등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그 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4,489억 7천 9백만 원에서 10억 2천 7백만 원을 삭감한 4,479억 5천 2백만 원으로 승인하는 수정안으로, 그 외 「2019년 제1회 추가경정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세입·세출안」 등 4건의 안건에 대하여는 원안을 가결하는 심사보고서를 채택하여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또한, 집행부에는 민간위탁 운영·관리에 따른 예산편성에 있어 사업의 타당성 및 효과성 등 전반적인 사항을 비교·검토하여 낭비되는 예산이 편성되지 않도록 하고, 신규 사업 추진 시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권고했다.한편, 이번 임시회 기간 중 가평군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22일 설악 시외버스터미널 조성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소관부서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버스터미널 개발지 및 후보지 2개소 등 3개소 대상 부지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4월 1일과 10일, 11일에는 설악 시외버스터미널 대상지 선정 주민설명회 참석자와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참고인 의견진술 청취 및 증인신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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