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대장정 막 내려…개최 가평팀은 순위 밖으로 밀려나

 
가평군이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이 주관한 2019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가 지난 3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에 걸쳐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남·여 일반부와 남·여 고등부 24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며 우승을 향해 페달을 밟았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가평고와 가평군청팀은 한 종목도 순위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크리테리움 부문에서는 남자일반 개인 코레일사이클단 임재연 선수가 05:56:55로 1위를 기록했고 단체는 의정부시청이 2:50:45로 1위, 여자일반 개인 서울시청 강현경 선수가 00:56:29로 1위, 단체도 서울시청이 2:49:27로 1위를 차지했다.

남고부 개인은 충북체고의 엄세범 선수가 00:49:44로 1위를 단체는 서울체고가 2:29:12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여고부는 서울체고의 석가을이 00:55:46으로 1위, 단체 역시 서울체고가 1위를 차지했다.

힐크라임 부문에서는 남자 일반 개인 금산군청 최형민 선수가 00:36:47로 1위를 단체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1:54:19를 기록해 1위했고 남고부는 목천고 이준하가 00:41:15로 1위, 단체역시 목천고가 2:05:38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여자일반부 개인은 상주시청 나아름 선수가 00:50:10으로 1위, 단체는 서울시청이 2:34:54로 1위를 여고부 개인은 서울체고 석가을 선수가 01:09:22로 1위를 단체역시 서울체고가 1위를 기록했다.

남자일반 단체종합 성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가 15:25:09의 성적으로 우승을 개인종합은 금산군청 최형민 선수가 05:05:56으로 우승, 여자일반 단체종합은 상주시청이 13:01:11초를 기록하며 우승을 개인종합은 역시 상주시청의 나아름 선수가 04:14:3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자 고등부 단체종합은 목천고가 11:33:49의 기록으로 우승했으며 개인종합으로 역시 목천고의 이준하 선수가 03:50:20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신흥강자로 떠올랐고 여자고등부는 서울체고의 석가을 선수가 03:40:14를 기록하며 개인종합 부문 우승을 거뒀다.

 
한편 시상식에서 특별상 수상자로는 최우수선수상에 남자일반 최형민(금산군청), 여자일반 나아름(상주시청), 남고 이준하(목천고) 선수가 받았다.

또한 최우수신인상은 남자일반 이시훈(한국국토정보공사), 여자일반 이연경(대구광역시청), 남고 박한성(양양고) 선수가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감독상에 남자일반 장윤호(한국국토정보공사), 여자일반 전제효(상주시청), 남고 임현택(목천고) 감독이 수상했다.

 
최우수지도자상에는 남자일반 이한나(금산군청), 여자일반 이영기(상주시청), 남고 한현조(목천고) 코치가 수상했고 최우수심판상은 박순원 심판이 수상하며 모든 시상식이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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