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식품 분야 동시 진행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3월 7일부터 3월 15일까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학교 급식소, 식재료 공급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개학 초기 발생률이 높은 식중독 예방 및 안전 학교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식품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시청 및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이 함께 참여해 위생 점검과 함께 수거 검사를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학교 점검 시에는 식중독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재료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와 조리장 방충·방서 시설 미비 부분을 집중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 영양사(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과 유튜브(https://youtu.be/hZVYsfXCQTg)를 통해 대 시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학기 초 학교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추진할 것이다.”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학생들의 개인위생 관리도 중요한 만큼, 손 씻기와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3대 요령의 생활화를 강조하고, 학교 급식 시설, 식재료 공급 업체 등에 대한 급식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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