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임연옥 운영위원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임연옥 운영위원장은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였으며, 독립선언서 16번째 문장인「지금 우리가 할 일은 우리 자신을 바로 세우는 것이지 남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다. 양심이 시키는대로 우리의 새로운 운명을 만들어 가는 것이지 결코 오랜 원한과 한순간의 감정으로 샘이 나서 남을 쫓아내는 것이 아니다」를 필사했다.

임연옥 운영위원장은 “독립운동 100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를 통해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고 지금 우리 모두가 이 땅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날의 정신을 기억하여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 후대에 부끄럽지 않도록 행복한 구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며 “지명해주신 박석윤 의장님에게 감사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선택해서 직접 필사하고, 이를 48시간 이내에 SNS에 인증하는 동시에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임연옥 운영위원장은 다음 주자로 구리시의회 장승희 의원, 양경애 의원, 평통 문혜정 위원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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